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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명의 안타까운 분이 세상을 등졌습니다. 김수로 프로젝트를 설립한 최진 대표가 사망한채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현 아시아브릿지컨텐츠 대표로서 SK텔레콤 전략콘텐츠 개발 TF장, 싸이더스 HQ 부사장을 지냈던 경력이 있으며, 2011년에는 김수로와 의기투합해서 김수로 프로젝트라는 공연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발칙한 로맨스나 택시드리블, 이기동 체육관등의 다양한 뮤지컬 및 연극을 제작하면서 발을 넓혔었는데요. 이러한 공연 외에 교육이나 음식사업등 무리한 확장을 시도하다 결국 90억원으로 불어난 채무를 버티지 못하고 파산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따라 아이사브릿지는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되었고, 116명이나 되는 채권자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었습니다. 결국 최 대표는 성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차량안에 숨진채 발견되었는데요. 마지막으로 문자메세지를 직원들에게 미안하다고 보냈다고 합니다.
최진 대표가 발견될 당시 별다른 타살흔적이 없어서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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