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 소설 댓글부대를 읽은뒤 소감

2016년 02월 02일 by Dr.GPark

▶ 목차 펼치기

    ​작년부대 계획으로 시작한데 1달에 한번 월급을 받으면 꼭 서적을 한권이상 구입해서 읽어보자는 계획이 생겨서 도서비로 작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5만원씩 지출이 생겼습니다

    장강명 소설 댓글부대라는 책은 말그대로 소설입니다. 이런직한 사건도 있었겠다라는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여론조작의 경과를 보여주는데 너무 무시무시 하더군요

    너무 리얼하게 묘사를 하여서 처음에 이게 실화인가 생각이 들더군요. 인터뷰 - 사건 - 인터뷰 - 사건 순으로 전개가 됩니다.




    간단한 내용은 인터넷 여런을 조작하는 팀에게 여론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테스트를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인터넷으로만 정보를 접하는 세대에게는 좀 충격적인 내용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10대 청소년들에게 추천이 곤란한게 노골적인 밤문화의 묘사가 거슬리더군요 댓글부대 팀원들에게 꼭 포상으로 그런데로 데리고 가더라구요 ㅎㅎ

    인터넷의 어두운 면을 부각시켜서 실화처럼 인터뷰 형식으로 챕터를 나눈게 정말 진짜 사건인줄 알았네요

    장강명 소설 댓글부대는 인터넷에서 익명성에 숨어 있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경고를하고 자체적인 자정활동이 일어나야됨을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예상대로 흘러서 좀 슬프기도 했는데 지루한 오후시간에 일을 농땡이 부리면서 잘 읽었네요

    장강명 소설 댓글부대 독후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