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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푸짐한걸 먹으러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보쌈집으로 고고 했습니다. 해장국이냐 보쌈정식이나 점심멤버들과 갈등이 있었는데요. 날씨가 풀려서 쌈을 먹을 수있는 보쌈으로 정혀졌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고민을 많이하는게 점심먹는거 아니겠어요? 점심을 잘먹어야 배도 든든하고 오후 업무도 차질 없이 잘 할 수가 있답니다
보통 보쌈을 먹으려고 하면 높은 가격에 수많은 반찬과 소주 등이 생각나는데요 반찬 가짓수 도 좀 줄이고 가격을 낮춘 효율적인 식당이 있어서 찾아가 보있습니다
주위 평판이 좋아서 찾아 갔는데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습니다 집밥의 맛인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삼삼한 맛과 무난한 요리들이었습니다
보쌈은 돼지 수육에 쌈을 싸먹는건데 수육을 삶고 한번 다시 구워주면 속은 삶아지고 겉은 익힘이 되어서 정말 맛있어지는데요 이런 절차가 번거로워서 일반음식점에서 볼 수 없는게 많이 아쉽네요
역시 보쌈은 엄마가 해주는 보쌈이 제일이 아닐까요? 집에가서 해달라고 해야 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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