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부 비오는 날 짬뽕!! 오늘은 무척땡기네...

2017년 08월 18일 by Dr.G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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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오면 항상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짬뽕과 막걸리와 파전이네요. 대학교 다닐때에 비가오나 눈이오나 자주가던 단골집도 생각이 나구요.

     

    최강배달부 비오늘날 짬뽕 ㅋㅋㅋ 


    주말에 최강배달부라는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극 중 장면에서 비오는날이 되자 중국집 사장님외 직원들이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저희가 비오는날 짬뽕이 생각나는 만큼 배달하시는 분들 고생은 더더욱 힘드시는게 보이더군요.

     

     

     

     

     

     

     

     

     

     

    그런점에서 드라마는 무척 잘 고증이 된것 같습니다. 특히 채수빈이 배달을 갈때 무시당하는 모습에서 참 현실을 잘 반영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특히 계층간 갈등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참 궁금하게 끝이 나는것 같습니다.

     

    재벌집아들과 밑바닥인생 고경표의 만남부터, 후배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건으로 인해 갈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경표를 짝사랑하게 된 고원희의 어머니와 김선호간의 갈등이 주가 될것으로 보이네요.

     

     

     

     

    여기에서 김선호가 중간에 서게되는데, 동네상권을 장악하려는 정복자가 될건지 피해자의 편에 서서 대항을 할건지가 기대가 됩니다.

     

     

     

     


    오늘같이 비오는날에 막걸리와 파전은 빼놓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특히 바삭바삭한 파전과 막걸리의 조합은 거의 환상인데요. 다른 안주로서는 녹두전이나 동동주도 좋겠네요.

     

     


     
    저희는 비오는 날은 항상 짬뽕을 먹었던것 같은데요. 짬뽕의 해물과 고기들이 참 조화를 잘이루고 면발이 맵삭해서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게다가 동네 중국집들은 이럴때면 항상 바쁜데, 머리를 좀 쓴게 미리 예약을 해서 방문을 하면 손쉽게 점심을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꿀꿀한 날에는 짬뽕 한그릇 한번 드셔보시죠? 비오는날 참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최강배달부에 나오는 배달하시는분들이 힘드실 수도 있으니 잠깐 산책하셔서 식사를 한번 해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