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뭔가 변화를 시도하네요. 새로운 D.I.A 알고리즘

2018년 07월 05일 by Dr.G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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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네이버에서 블로그들을 초청해서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듯한데요. 오늘은 그 이야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릴려고 합니다. 블로그가 계속 변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저품질 현상이 너무 많아졌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블로그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어찌되었던 꾸준히 자기소신을 가지고 계속 꾸준히 포스팅하는게 가장 중요할듯 합니다.

     

     


    새로운 D.I.A 알고리즘


    네이버에서 이번에 발표한 알고리즘은 D.I.A 알고리즘입니다. 이걸 풀이하자면 키워드를 검색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그에 근접한 결과를 보여주는 로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전처럼 키워드 도배로는 검색순위를 보장하지 못하며, 설령 최적화가 되었더라고 해도 D.I.A 알고리즘에 따라서 순위가 차이가 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키워드의 경우 C-RANK가 그대로 적용되며 그에 덧붙여서 동작을 하는 알고리즘이라고 하네요. 그냥 액면적으로 보면 앞으로 검색노출이 더 어려워진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주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건 아닌듯 합니다.


    포스팅 글이 많고, 이미지가 많은 포스팅들이 검색 상단에 노출되어서 신규 블로그로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C-RANK에 영향을 받는 키워드들은 당연히 처음 노출 순위 자체가 밀려있습니다.

     

     

    블로그 어떻게 할까?

    제가 블로그를 근 5년 가까이 운영을 한듯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를 하다가 네이버를 하다가 블로그스팟도 해보고 이것저것 돌아가면서 하느라 한군데에 제대로 정착을 못한것 같은데요. 어느 블로그든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포스팅한게 방문자수가 계속 늘어났던걸로 기억하네요


    C-RANK를 위해서는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아주 유리한데요. 제 블로그의 경우도 리뷰전문 블로그로 진행을 할지 생활정보를 할지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주제를 달리해서 운영하는것도 이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는 합니다만, 블로그 마케터들은 주제를 통일해서 운영하는게 가장 좋다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죠. 보다더 최적화에 빨리 도달하니깐요.


    여기 블로그의 경우 주제가 따로 정해진건 아니며, 최적화는 더더욱 아닙니다. 방문자 수를 보면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 수준인데요. 대부분의 블로그들이 이렇게 시작을 해서 방문자 수가 좀처럼 늘지 않아서 1달~2달 사이에 포기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블로그는 장기 마라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려서 곡식이 잘자랄 수 있게 터를 잡아놓으면 결실을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D.I.A 알고리즘 파헤치기

    여기에 대해서 강의도 듣고 곰곰히 결론을 내리니 결론은 하나 였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최근까지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서 키워드 검색을 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원하는 정보를 보여주는 로직을 구현하려고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이전처럼 마케팅 홍보위주의 글이 아닌 정말로 원하는 포스팅을 말이죠. 그래서 결론은 포스팅하는 주제의 명확한 의도와 전달내용을 포스팅하고,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서 인기가 있는 글을 쓰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이지 않나요? 예전부터 정석으로 포스팅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걸 네이버에서 D.I.A라는 이름으로 도입을 하였고, 신규블로그들이 검색 상단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또 준거라고 보여지네요.